구글 주식인 알파벳은 A,B,C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차이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A = 1주당 1의결권을 가진 보통주
B = 1주당 10의결권을 가진 보통주로 비상장
C = 의결권이 없는 보통주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주식은 A와 C가 있습니다. 의결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만 존재하는 정도인데다가, 의결권 프리미엄이 있음에도 A와 C의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A의 경우 통상적인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B는 구글 창업주들이 영향력을 계속 행사하기 위한 주식들이구요. C의 경우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되는 주식이라고 하네요. 의결권 행사에 큰 관심이 없다면 C를 구매하여도 별 상관은 없지만, A와 C의 가격 차이가 크지도 않고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나은 것 같아서 저는 알파벳 A를 구매하고 있답니다.
또 장기적으로 볼 때는 둘의 차이가 커질 가능성도 무시하지는 못하기에,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알파벳 A쪽을 조금 더 권장할 듯 싶습니다....만 현재 알파벳 C의 주가가 더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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