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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주식과 재태크

미국 주식 시작하기

이제는 제대로 해외 주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미니스탁이나 신한금융투자와 같이 원화로 미국 주식을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환전하고 달러로 미국 주식을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고 원화를 입금하여 달러로 환전하고, 그 환전한 돈으로 주식을 매수/매도 신청을 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많은 개미들이 해외 주식-특히 미국 주식에 뛰어들게 되면서 이용자도 크게 늘었고, 증권사 대부분이 수수료가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계좌 신설, 거래 등을 할 때 수수료 이득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온라인에서 0.2~0.45%, 오프라인에서 0.24~1% 수준입니다.

 

증권 계좌를 신설할 때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PC를 이용하면 됩니다. 증권사를 선택할 때에는 거래수수료, 환전수수료, 개좌신설 이벤트 등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의 매매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환율이 높을 때 원화로 환전을 할 때에는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해외 주식을 위해 달러를 준비하다보면, 환율에 계속 신경을 쓰게 되고 자연스레 환차익을 언제 얻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겠습니다.

 

 

<증권사별 환전 수수료 및 거래 수수료 대략 정리>

증권사 환전 수수료 거래 수수료(온라인)% 거래 수수료(오프라인)%
미래에셋대우 달러당 5원 0.25~0.45 0.5~1.0
NH투자증권 환전 금액의 1% 0.25~0.45 0.5~0.8
삼성증권, KB증권 환전 금액의 1% 0.25~0.4 0.5~0.7
한국투자증권 환전 금액의 1% 0.2~0.3 0.4~0.5
신한금융투자 환전 금액의 1% 0.25~0.45 0.5~1.0
키움증권 환전 금액의 1% 0.23~0.3 0.24~0.5
대신증권 환전 금액의 1% 0.2~0.3 0.5~0.8

 

표로 대략적으로 정리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꼼꼼히 확인하여 개설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가입 이벤트 등도 함께 확인해보시고, 가장 맞는 증권사를 선택하면 됩니다.